성북구/용산구/종로구/동대문구/중구 산후도우미 칭찬후기글

예약할 때 체크 항목이 많으셨던 산모님 이신데, 다행히 대부분의 요구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관리사님이 계서서 끝까지 잘 케어해 드렸고,
약간의 걱정이 저의 기우였단는 것을 확실하게 잠재워준 멋진 칭찬 후기글을 써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이런 칭찬후기가 쌓여 지금의 고운누리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관리사님들이 많이 계시는 고운누리, 늦으면 예약 못해요 ㅎㅎㅎ

아래는 산모님께서 직접 유명 맘카페에 올려주신 칭찬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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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산후도우미 및 출장마사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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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산후조리까지 맘홀에서 정얻 많이 해서
저도 후기 씁니당!! ​

일단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미리 적자면 산후도우미 업체는 고운누리, 이모님 성함은 윤**, 출장마사지는 굿마미였어요😊​

산후도우미(관리사가 정식명칭인 것 같더라구여..?)의 경우에는 이모님이 제일 중요하지만 이건 지정이 아닌 이상 복불복이라 업체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관리사님들 교육부분이랑..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중재 및 빠른 교체, 환불 등을 잘 처리해주길 바랐거든요
가뜩이나 몸도 힘든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ㅋㅋㅋ
그래서 관리사 보유수(원활한 교체를 위해)랑 처음에 상담할 때 업체 대표나 지점장이 일처리를 깔끔하게 잘 해주실 분인지도 고려했어요!

​처음 전화한 모 업체는 몇가지 질문을 드리다가 교체환불 부분을 여쭤봤는데
저보고 왜이리 부정적이고 걱정이 많으시냐 좋은 사람 만날거라 믿으면 좋은 사람 만나게 되어있다고 웬 도르미 같은 소리를 하셔서 믿고 걸렀네요😰 황당쓰

그 다음 전화드린 업체가 고운누리였는데 초산이니 프리미엄 관리사로 보내주겠다고, 믿고 맡겨달라고 말씀하셔서
원하는 조건(자차 출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위생관념 철저, 식사 잘 챙겨주실분) 말씀드리고 바로 계약했어요!

윤**관리사님을 소개 받았는데 첫인상도 너무 좋으시고(엄청 동안이시고 목소리 나긋나긋하심) 집안일 천재셨어요!! 덕분에 살림꿀팁 많이 배웠네요ㅋㅋ

도우미 이모님 부르는 것에 회의적이던 남편 입에서 "아 이래서 사람이 돈을 벌어야하는구나..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소리를 나오게 한 장본인이십니다^^
퇴근하면 집이 달라져있다네요ㅎㅎ

​손도 빠르신 데다가 성격이 원래 깔끔하신지 부탁 안드린 일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매일 청소랑 환기는 물론, 현관에 얼룩이 많았는데 물티슈로 반짝반짝 닦아주시기도 하고.. 빨래 개는 것도 어쩜 그리 예쁘게 해주시는지 배워둘걸 그랬다는ㅎ

​음식도 넘 맛있게 잘해주셨어요! 제육볶음, 찜닭, 짜장밥, 굴전, 메생이굴국, 계란말이, 장조림, 다양한 밑반찬과 무침들...
아침, 점심은 물론 저녁에 남편이 같이 먹을 양도 만들어주시고 심지어 주말에 먹을 것도 챙겨주셔서 남편이 엄청 감사해했어요!
계약 종료 전에는 밑반찬 레시피도 알려주시고 한가득 만들어주고 가셨어요ㅠ 감동쓰..

요즘 사건사고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분이라 믿고 맡길 수 있었어요!
저 아기 두고 절대 안나가야지 했던 사람이고 불안한 마음에 베이비캠도 사놨었는데 이모님이 워낙 믿음가는 분이라 쓸일이 없었네요ㅋㅋ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미용실도 가고 자유를 만끽하고 왔을 텐데 아쉬워요.
튤립사운드북을 들고 노래 불러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ㅎㅎ

코로나 때문에 늘 일하기 전에 옷갈아입고 손 씻고 마스크도 착용해주셨어요.
항상 자차 이용하시고 오히려 산모인 저보다도 아기 생각해서 조심조심 행동하시더라구요.
일하는 기간에는 사람 많은 곳은 잘 안가시는 것 같았어요.

​정부지원 2주 하고 넘 케어를 잘 해주셔서 1주 더 연장했구요! 오늘이 이모님 가신지 일주일째 되는 날인데 전화주셔서 아기 잘 지내고 있는지도 물어봐주셨네요^^
제가 못받고 남편이 신나게 통화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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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마미출장마사지는 돔이랑 베드도 들고 오시고 위생 철저한 분인 것 같아서 1회 체험관리 먼저 받았는데 넘 좋아서 5회 추가했어요~!
수기로 받는거 좋아하는데 손이 엄청 야무지세요^^ 저 목이랑 허리 때문에 도수치료도 3개월 받은 사람인데 근육을 엄청 잘 잡아주세요!
중간에 젖몸살 와서 가슴관리도 추가로 받았는데 이 분 덕분에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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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 아기 잘 때 후딱 적는거라ㅠㅠ 피곤하네요..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만 후기를 마치고 저는 자러갑니당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