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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강북/도봉/성동/중랑] 산후도우미 칭찬후기 글

작성자
고운누리
작성일
2021-02-28 22:29
조회
2636
저희 고운누리에서 산후조리 케어를 받으시고, 국내 최대 맘카페에 직접 장문의 칭찬후기를 올려주신 글입니다.
산모님의 고마운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져서 저희가 되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관리사님께 큰 힘이되었고, 고운누리는 이런 산모님들의 마음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누리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아래는 ㅁㅅㅎㄹ 카페에 직접 올려주신 칭찬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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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누리 산후도우미 후기 및 추천(실제 후기 입니다)

​이번 주가 벌써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지낸지 3주차네요.
이모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산후조리에 많은 도움이 됐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후기를 쓰려 해요^^

​많은 산모님들께서 같은 고민을 하시겠지만 저 역시 가족이 아닌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어요.
코로나로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한 집에서 함께 지내야 한다는 것도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막상 출산을 앞두고 몸이 너무 힘들고, 남편이 보건소에 알아보니 제가 사는 지역이 정부지원을 3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무조건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남편이 지인에게 소개 받은 고운누리 업체를 통해 지금의 이모님을 알게 되었어요.
초산이라 육아도, 산후조리도 처음인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간단히 정리해볼께요.

​첫째로 이모님과 소통이 원활했어요.
이모님께서 경험이 풍부하셔서 제가 궁금한 부분을 여쭤보면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이모님께서 정기적으로 산후조리에 관한 교육도 받으셔서 옛날 방식을 고수하시기보다 성장이 빠른 요즘 아가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려 주셨어요.
또한 제가 바라는 점을 말씀드리면 제 입장에서 수긍해주셨어요.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덕분에 9시부터 6시까지 집에서 이모님과 함게 지내는 것이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둘때로 식사 입니다.
산후도우미 후기를 보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지 않거나 아기만 돌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적어도 3개월까지는 모유수유도 시도하고 있는 산모라 모유량 유지를 위해 식사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남편이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오면 이모님께서 소고기 무국, 멸치조림, 계란말이, 두부구이 등 맛있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주시고, 아침과 점심 식사도 차려 주셨어요.
그리고 모유량이 잘 유지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셨어요. 음식 솜씨도 좋으셔서 제가 잘 먹게 되다보니 이모님이 오시는 평일에는 모유량이 많이 나왔네요^^

셋째로 위생적으로 케어해 주셨어요.
젖병 소독기가 따로 있었지만 매일 젖병을 열탕소독 해 주시더라구요.
또 제가 식사하고 안방에 잠시 들어오셔서 환기를 시키며 청소기도 돌려주시고, 제가 낮잠을 자는 동안 부엌이나 거실 청소도 해주셨어요.
이모님 오신 동안은 제가 청소에 신경쓰지 않고, 푹 쉴 수 있었네요^^
매일 다른 옷과 앞치마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이모님도 항상 깔끔함을 유지하시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을 보고 직업의식이 철저한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걱정이 참 많잖아요. 저도 걱정은 많이 됬으나 최대한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에 오시자 마자 이모님과 가족들 체온 체크를 매일 하였고, 이모님도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계셨어요.
또 이모님 개인적으로도 코로나 관리에 신경 쓰셨고, 독감처럼 시기별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모두 맞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누구든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최대한 관리하시는 이모님을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제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 주시고, 돌봐주시는게 느껴져서 흔치 않은 좋은 분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주에 바우처 끝나면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산후도우미 업체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운누리 이** 산후도우미님을 추천드려요.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고운누리 업체에 직접 연락해 주시길 바래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카페 접속을 자주 하진 못하는 상황이라 댓글이나 쪽지 확인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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