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노원/서초구/송파구] 산후도우미 칭찬후기 입니다.

저희 고운누리에서 3주를 정부지원바우처로 만족한 케어를 받으시고, 추가로 연장 3주를 더 받으신 산모님의 후기 입니다.

첫번째 관리사님이 3주가 끝났을 때 이미 다른곳에 지정 예약이 되어 있어서 추가 연장때는 다른분을 보내 드렸었는데,
다행히 산모님과 잘~ 맞으셔서 너무너무 만족해 하신 모습이 후기글만 봐도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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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은지 벌써 60일이 되었어요
첫째도 아닌 둘째라 조리원2주 정부지원도우미 3주면 혼자키울만 하겠구나~ 싶었는데,
이노무 코로나 때문에 첫째까지 가정보육을 하게 되면서 3주더 연장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저희집을 방문 해 주신분도 젊고 꼼꼼하고 확실한 스타일의 도우미라 만족했어요.
그래서 그분으로 3주 더연 장하려했 더니 이미 지정된 예약이 있다고하셔서ㅠ
반신반의하며 다른 분으로 예약했죠~

새로오신 이모님은 더더 대박이었답니다.
제가 고운누리측에 부탁한건 젊은분으로 해주세요~ 하는거 딱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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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전자제품사용하시는것도 서툴고 뭔가 부탁하고 시키는게 맘이 어려웠거든요.
그랬더니 40대 중반의 이모님(?)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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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장점이 진짜진짜 많았어요~​

1. 아이를 진심으로 예뻐함​

코로나로 첫째를 가정보육하던중이라 산후조리가 쉽지않았어요ㅠ
쉴만하면 첫째가들어와서 엄마놀아줘 간식줘 자지마~ 하면서 깨우기 일쑤였죠
그런데 이모님이 오신 첫날~ 산모님은 들어가서 푹쉬세요~~~하시더니
아이(46개월)랑 칼싸움도해주시고 클레이도해주시고 밥도 먹여주시고 목욕도시켜주셨어요.
큰애가 업어 달라그러면 업고 놀아주시고요. 마치 큰아이를위한 놀이선생님같 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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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가 낯을안가리는 성격이기도하지만 이모님이 정말아이의 눈높이에서 잘맞춰주시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가 좋아서 이 일을 시작하셨답니다.
그래서 이모님 마지막날 첫째가 제일아쉬워했어요ㅠㅠ
다른 아가 보러가지말라고 슬퍼했답니다.​

물론 둘째도 넘나 예뻐해서 저랑은안 해주는 눈맞춤을 이모님이랑은 자연스럽게하고 이모님이 안아주면 울지도 않았어요.
엄마로서 살짝 질투나는 상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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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솜씨

전 완분맘이어서 음식에 제약이 없었어요.
그치만 출산후에 입맛을 완전히 잃어 버려서 거의 매일굶 거나 음료만 마셨어요.(첫째때도 입맛 없어서 살도많이 빠졌었어요)
그래서 먹고싶은게 생기면 닥치는 대로 바로바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주로 못먹었던 매콤한 것들 오삼불고기, 닭볶음탕 같은거를 요구했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산후보약 먹는중이라 참았지만 저희남편은 거의 매일 이모님이해주신 반찬이랑 한잔했네요.

​아이반찬도 계란국, 감자볶음, 메추리알조림, 무나물 등등
정말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덕분에 저희 첫째가 요즘 코로나 확찐자(^^)가 되엇네요. ​

제가 경험해보니 첫째때도 그렇고 둘째때도 그렇고
저랑 맞는 산후도우미가 있는것 같아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지정비까지 내고 예약해도 저랑은 안맞아 맘에 안들수도 있고, 어쩌다 그냥 예약했는데도 잘 맞는분이 계신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고운누리 허*미 관리사님과
참 잘맞았어요. 나중엔 쇼파에 앉아서 제얘기를 주절주절 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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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후도우미 추천해요^^(광고글아님)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출산,육아,교육)) |작성자 괜찮아잘될거야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