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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누리 [용산,성북,종로,동대문,중구] 산후도우미 칭찬후기 (긴~글 ㅎ)

작성자
고운누리
작성일
2021-08-27 22:35
조회
2822
고운누리에서 케어 받으신 용산구 산모님,
4월달에 칭찬후기를 올려 주셨는데, 그것도 엄청나게 긴글을 올려주셨는데...
이제야 대표블러그에 Copy 해서 올리게 되었네요. 감동, 죄송, 감사...

칭찬글이 다 그렇겠지만 이렇게 리얼하게 올려주신 글을 읽다보면
저희 관리사님들이 어떻게 고객을 대하고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잘 알수 있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이예요

산후관리사로 일하시는 모든 관리사님들 화이팅 입니다.
이세상 모든 아가들과 산모님들께 축복과 행운을~

용산맘 카페에 댓글이 221개나 달린 후기글를 올려주신 단단맘 님
둥둥입 님 덕분에 잠시 잊고있었던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모두가 축복입니다.

아래는 지역 맘카페에 산모님께서 올려주신 리얼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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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후관리사님 추천 드려요.^^

출산하고 이제 50일 정도 된 초보맘이예요.
첫 아기구요, 조리원에서 나와서 바로 산후관리사님 좋은분으로 모시고 싶어서
임신 11? 12주쯤부터 옆동네 카페에도 추천글 진짜 수십개는 읽은것 같은데..
다 광고같고 댓가성 후기 같아서 ㅠㅠ 믿을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우리 용산맘카페에서 단단맘님 글을 봤는데, 정말 아 이 관리사님이랑 있고싶다 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예약을 하려고 업체에 전화했는데, 글쎄 예약했던 당시가 20년 7월이었는데
이미 인기가 많은 분이셔서 21년 2월 말까지는 다 예약이 되어있으시다고 하는거예요.ㅠ

그래서 제가 어차피 2월 중순 출산했으나, 조리원도 2주 있다가 나오는거라
초반 5일정도만 다른 관리사님께 케어받고,
나머지 기간은 추천받은 관리사님께 케어받기로 했어요.

저는 정부지원 2주 + 자부담 4주로, 총 6주 기간을 신청했고
관리사님과 현재 5주째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댓가성 후기 전혀 아니예요.. 애기보기도 바빠여 ㅋㅋ)

우선, 제가 신경썼던 것은 아래와 같은데, 써놓고 보니 넘 많네요.? ㅋ

1) 아기학대 사건이 많은 만큼, 아기를 잘 돌보아주실수 있는 분
2) 신생아긴 하지만, 부모의 양육 지침에 잘 따라주실 수 있는 분 (훈수 두는 분 싫어요 ㅠㅠ)
3) 요리는 한번에 많은양 해 놓으시고 일주일 내내 동일한 반찬 주시는 분은 싫어요.
매일 소량씩 다른 찬거리나 국 1-2가지씩만 해 주셔서 버리는 것 없게 해 주실 분
4) 남편이 재택 근무를 할 경우에, 너무 불편해하지 않으실 분

그런데 저와 아기를 케어해 주시는 관리사님은 제가 작성한 1~4번까지 모두 잘 해 주셔서
믿고 맡기고 낮잠 잘 수 있었고,
또 초반에 손타는거에 대해 걱정해서 울어도 안아주지 말라고 당부드렸거든요.
그 부분도 저희 부부의 양육방침을 존중 해 주셨어요.

그리고 말 못하는 신생아 인데도, 이거저거 말 많이 해 주시고 놀아주시고..
오히려 안아주는게 더 편하실텐데 괜히 죄송하더라구요.

또 제일 중요한거, 출퇴근 하실 때 kf94 마스크 꼭 착용 하시고,
집에서는 일회용 마스크로 끼고 계시면서 아기랑 있을 떈 꼭 손을 씻으세요.
가령, 택배 무겁다고 가지고 들어와 주시고 나선 손 씻고 아기 분유 주시고요.

또 음식도 잘 하셔서 원하는 반찬이나 찌개 잘 만들어 주셨어요.
신랑이 곧 관리사님 가시면 이렇게 못 먹어서 어쩌냐며 벌써부터 걱정을 ㅠㅠ

그리고, 계약서에 보면 12시~1시는 무조건 휴게시간인데요.. 정말 딱 식사 20분만 하시고 쉬지 않으세요.
또 6시에 칼같이 가시는거 없으시고
아기 젖병소독이라던가 분유포트 세척 등 필요한거는 모두 끝내놓고 퇴근하시고
건조기가 아직 돌아가고 있다거나 빨래가 돌아가고 있으면 다음날 출근 하셔서 해 주시고,
주말에는 쉬라면서 금요일에 빨래들 모두 돌려주고 가셨고요..

매일 퇴근하실때마다 음쓰와 종량제 배출해주세요. 기저귀 때문에 집에 하루이상 있음 냄새 나잖아요~
넘 감사하더라고요.

관리사님과 5주 지내보니, 미리 지정예약 하기가 정말 어려운 이유가 있었구나.
정말 잘 해주시는 분이구나를 느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께서
만약 궁금하거나 신경썼으면 하는 부분에서는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바로 말하라고 하셔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여쭤보곤 했어요!

사실 사람대 사람이 만나는거라서, 서로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열린마음이신 관리사님 만나서 좋더라구요.
신랑도 관리사님 인성이 좋으시고, 우리 아기 마음놓고 맡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씀 들어보니 용산 지역은 다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 예약 필요하시면, 임신 초기에 미리 예약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

그리고, 아주 약간의 팁인데요.
제가 자부담 4주를 했기 때문에, 예약금 50 제외하고 잔금 20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업체가 성북구에 있는 있는 회사라, 성북사랑상품권 제로페이로 결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성북사랑상품권 10%에 할인받아 구매해서, 즉 잔금을 180만원만 지불하면 되요 ㅎㅎ

좋은 관리사님 추천해 주신 용산맘카페에 단단맘 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산후조리 잘하고, 얼른 복직할 준비 하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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